[2007년 11월 11일] 울진 응봉산, 덕구온천, 영덕 대게

모처럼만의 멀리 나들이였다.

한것 높은 가을 하늘이 좋았고 항상 내옆을 지켜주며 함께하는 이와 함께 하니 더 없이 행복한 늦가을 어느 하루였던거 같다.

임신한 아내까지 배려해주신 우리 산악회원님들께 너무 감사하여 덕분에 아내의 행복한 모습을 바라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다.

 

* 응봉산 초입지 안내판

 

* 초입지에서...

 

 

 

* 배불뚝이 울 마눌님과 함께...얼마만에 산에서 찍은 사진이랴...

 

 

 

 

* 원래 목표지점인 "원탕" 까지 가서 따뜻한 물에 족욕까지 할려했더만 앞에 거대한 계단이 가로막아서 폭포아래에서 가지고간 도시락만 오붓하게 까먹고 다시 우리는 원점으로...

 

 

 

* 차마 못가본 응봉산 정상석...사진만으로...

 

* 울 마눌님은 아래 덕구온천에 들여다 놓고...산악회원 하산지점으로 꺼꾸로 올라가는 중...모처럼 혼자만의 산행의 즐거움도 느끼고 ....

 

 

 

 

 

* 열심히 올라갔더니 모두들 너무 반가워 해주시길래 덩달아 나도 신이 나네...

 

 

 

* 그래도 하산 후 단체사진을 함께...

 

* 드디어 바라던 영덕대게...정말로 정신없이 먹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