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저녁에 술마실 곳도 없고 같이 마실 사람 만나는 것도 어려워 이것저것 배우러나 댕긴다. 오늘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설한,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인터뷰 촬영법' 강좌 신청했던거 선정이 되어서 배우고 왔다. 좀비싼 카메라장비 쪼물딱거리니 재미도 있고 시간이 잘간다. 신청하면 무상으로 빌려준다니 얼른 배워서 영상제작에 나도 도전해봐야겠다. 요즘은 뭐든 배울 마음만 있으면 돈 크게 안들이고 배울 수 있는 세상인 듯 하다. 노니 뭐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