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4일] 영축산, 신불산

결혼 후 처음으로 신불산을 찾았다.

정말 산에 한번 가기가 왜 이리 복잡하고 어려운지...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기엔 산행만큼이나 좋은게 나한텐 없었는데...

산행으로 오히려 복잡함을 더 만드는 듯하다.

 

오래된 술 만큼이나 나이가 들어서 더 그리워 지는 건 오래된 친구...

초등학교 동창인 두넘과 함께 신불산으로 올랐다.

 

[일시] 2011년 5월 14일 오후 쯤

[산행구간] 통도사 입구에서 우회전(입장료 안내기위해) - 산장매점 - 영축산(1081m) - 신불평원 - 신불산(1209m) - 간월재 - 간월산장 - 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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